
개봉일
2008.02.14.
메인카피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놈을 잡은 건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다
줄거리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지만...
기대
실제 사건의 영화화
범인이나 경찰이 아닌 보도방 업주가 주인공
우려
실제 사건의 영화화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추격자의 줄거리를 읽고나서야 이 영화의 소재가 유영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사실은 나도 유영철을 검거한 사람은 경찰이 아니라 보도방 업주였다는 인터넷 기사를 읽자마자 이거 영화해도 되겠다 싶은 감이 와서 시나리오를 구상한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모아 시놉시스를 썼고 누가 먼저 선수치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아무도 모르게 시나리오까지 서너장 썼는데 현장 취재 하기가 부담스럽고 실제 사건의 영화화에 대한 우려도 되서 결국은 완성하지 못했다.
당시 유영철을 잡은 보도방 업주를 주인공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해 준 기사를 다시 찾아보니 그 당시에 느꼈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든다. 실제 사건 자체가 워낙에 드라마틱하고 주인공이 경찰이나 범인이 아닌 보도방 업주라는 점도 새롭고 김윤석이 출연한다니 기대가 되지만 실제 사건의 영화화라는 점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려가 된다.
<경찰이 연쇄살인마 유영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보자에게 애초 내걸었던 신고포상금 5000만원의 절반만 지급했다. 경찰은 이달 중순 보도방 업주 노모씨 등 유씨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다섯명에게 500만원씩 2500만원만 줬다. 경찰 관계자는 "5000만원은 포상금의 최고액을 명시한 것뿐"이라며 "지급액은 심의위원회에서 제보 비중을 따져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제보자들의 직업이 보도방 업주나 직원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따져 보면 범법자인 이들에게 많은 상금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노씨 등은 지난달 15일 "전화방 여성들이 한 손님의 전화를 받고 나가면 사라진다"고 경찰에 제보한 뒤 유씨가 전화방 여성을 만나기로 한 현장에 직접 나가 검거를 도왔다.>
따져보면 범법자란 이유로 포상금을 절반만 지급했다니...
1.29. 02:51
추격자 (2008) * * * 1/2 by djuna
'추격자' 얼얼한 리얼리즘 스릴러 by 3M興業
한국영화 아직은 괜찮은 건가 by ozzyz review




덧글
푸훗 2008/01/28 02:04 # 답글
이런 영화는 피가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 몰입해서 보는데, 피가 나오고 부터는 언제 피가 나올까 전전긍긍하면서 보는 습관이 있어놔서.;;;재미는 있겠어요.. :) 다만 전 안 볼 듯 하네요. ㅎㅎ;;;
견우 2008/01/28 05:17 # 삭제 답글
이 영화 벌써 만들었네요? 11월에 시나리오가 돈단 얘길 들었는데 벌써 개봉하다니...그때 이미 제작 들어갔었나 보군요.
미스타죠 2008/01/28 08:40 # 삭제 답글
아 저도 뜰 거 같습니다. 이건. 포스가 있어요 포스가.
네모도리 2008/01/28 09:15 # 답글
저두 포스에 끌려서 한표포스터만 봐도 왠지 팍~!! 하는 군요
과감하게 300만 이상 걸어 봅니다
아마란스 2008/01/28 10:32 # 답글
두 배우의 포스도 포스지만.무엇보다 우리나라서 잘 안나오는 민간인이 범죄자를 잡기위해 추격전을 벌인다는 소재가 상당히 흥미로워서 일단 관심을 많이 받기는 할것 같습니다.
뭐 저야 후자, 경찰도 아닌 민간인이 벌이는 추격전이라는 점에 한표 던져서 보러 갈 예정이긴 합니다만.;
동사서독 2008/01/28 18:38 # 답글
감독의 연출력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그러나저러나 요즘 '영민'이라는 이름을 꽤나 자주 볼 수 있군요.
그것도 취업못한 백수, 연쇄살인마 등의 '부정적인' 의미로...
음메 2008/01/28 19:59 # 삭제 답글
제 생각엔 그닥 안될것같아요..
백랑 2008/01/29 00:22 # 답글
전 반반이네요..
라엘 2008/01/29 01:49 # 답글
음. 여자 입장에서는. 보고 싶지 않은 영화.
acid 2008/01/29 01:54 # 답글
한마디로 끝내준다 하옵니다. 조심스럽게 대박 예상해 봅니다.
애드맨 2008/01/29 03:05 # 답글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흥행예상을 기대에서 대박으로 변경하고 싶습니다 ㅎㅎ
비즈군 2008/01/29 18:32 # 삭제 답글
시사회 중간에 어떤기자님은 나가셨어요. 혼자보기 너무 아깝다고 -_-
뇌를씻어내자 2008/02/01 10:10 # 답글
전 김윤식 아저씨 땜에 볼 거에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