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감독님의 동거동락 소개 말투와 멘트가 너무 귀여우셔서 벌써부터 감독님의 차기작이 궁금해진다.
따뜻한 봄날이 오면 엄마랑 같이 손잡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라는 김태희 감독님의 말씀이 무척이나 따뜻하고 참신하시다. 김태희 감독님의 말씀대로 엄마랑 같이 손잡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관람하고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우리 엄마는 너도 이제 다 컸으니 영화 볼 돈은 줄테니까 엄마 좀 그만 괴롭히고 혼자서 보러 가라고 하실 것 같다.
혼자서는 보기 싫어서 누구랑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쇼박스 제1회 감독의 꿈 공모전에 응모했다가 탈락한 친구가 떠올랐다.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통화가 되지 않는다. 쇼박스 제1회 감독의 꿈 공모전 탈락하자마자 위로주를 사 준다고 만났는데 술을 진탕 퍼마시고 원통하다고 미친 놈처럼 꼬장을 부리길래 매정하게 길거리에 내버려두고 도망쳤던 게 마지막 기억이다. 그 날 이후로는 연락을 해 본 적이 없는데 만약 동거동락 상영 기간 내로 연락이 되면 그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동거동락을 보러 가야겠다.
그 날 술값은 내가 냈는데 영화까지 보여줘야 되려나?




덧글
지랄탄 2008/03/26 15:17 # 삭제 답글
애드맨님 친구 없는 스탈이죠?
충격 2008/03/26 15:46 # 답글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커멘터리 듣다가 정서경 작가 말하는게 귀엽단 생각을 했던 기억이(......)
동사서독 2008/03/26 16:01 # 답글
필름2.0 사진 봤더니 손예진+조정린 같더라구요.
땅콩샌드 2008/03/26 20:34 # 삭제 답글
머리가 갸우뚱.
애드맨 2008/03/26 23:20 # 답글
지랄탄님 // 네 어떻게 아셨어요?충격님 // 한번 봐야겠습니다 ㅋ
동사서독님 // 새로운 해석이군요 ^^
땅콩샌드님 // 죄송합니다.
krzys님 // 그렇죠? ㅋㅋ
교보문고죽돌이 2008/03/27 08:18 # 삭제 답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