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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비 걱정된다 기대와우려


개봉일

2009.00.00.


줄거리

스물 아홉 방글라데시 청년과 열 여덟 한국 여고생의 수상한 우정과 로맨스를 유쾌발랄하게 그리면서, 우리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낼 작품.


엄마는 애인 챙기느라, 친구들은 학원 다니느라 외톨이인 민서는 점점 자립형 날라리가 되어 가고 있는 여고생이다. 방학을 맞아 학원비를 벌려고 갖가지 알바를 해보지만 수입은 신통치 않고, 엄마의 애정행각이 맘에 들지 않아 수시로 가출도 감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버스에서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카림의 지갑을 수중에 넣고, 발뺌하다가 그 까맣지만 잘생긴 순수청년 카림과 엉뚱하게 엮인다. 민서는 카림의 지갑을 은닉한 죄값을 치르겠다며 그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카림은 1초의 망설임 없이 부도를 내고 도망간 공장 사장에게 밀린 임금을 받아달라고 요구하고, 민서는 얼떨결에 카림의 시한부 ‘임금추심원’이 되는데…


기대

마붑 알엄 인상좋다

45만 이주노동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우려

한국 여고생 관객들의 취향

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두번째 사랑>의 미국 흥행 성적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현재 한국의 이주노동자 수가 45만명이라는데 아직까지 이주노동자와 한국 여성과의 사랑을 다룬 영화는 못 본 것 같다. <반두비>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와 한국 여고생과의 수상한 우정과 로맨스를 유쾌발랄하게 그린 영화이므로 45만 이주노동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다면 기적같은 흥행 성공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저런 현실적인 여건들 때문에 쉽진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한국 여고생들을 포함한 한국 여성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한국 남성 관객들도 아마 관심이 없을 것이다. 이는 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두번째사랑>의 미국 개봉 때의 흥행 성적이 아직까지 국내에 대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와 같다. 독립영화라는 이유로 무조건 흥행에 실패하는 건 아니고 단지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것 뿐이지만 <반두비>는 그 중에서도 좀 더 가능성이 낮은 것 같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고 웰메이드냐 아니냐의 문제도 아니며 단지 아직은 때가 아닌 것 뿐이다. 그런데 그 때가 금방 올 것 같지는 않다.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인줄로만 알았던 카림이 알고보니 방글라데시 재벌 2세로 밝혀진다는 반전이 있더라도 흥행은 안 될 것 같다. 걱정된다.


관련기사 : 영화 ‘반두비’ 주인공 맡은 이주 노동자·배우 마붑 알엄   




덧글

  • asdf 2008/10/21 09:43 # 삭제 답글

    최근 인터넷의 불체자혐오증을 감안해보면 차라리 망해서 눈에 안띄는게 더 좋을지도 모름
  • 커플중딩 2009/05/04 21:39 # 삭제

    커플중딩모텔 요즘 장난아니네요;
    닉네임 클릭해서 일단와보세요
    낚시,광고 아니에요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보세요!
    진짜 뭐 홍보같은거 아니고 공짜로
    [카인과아벨,내조의여왕,남자이야기](스샷있음!)
    영화랑 예능같은것도 다 있어요
  • 동사서독 2008/10/21 15:48 # 답글

    좋은 영화 같은데,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개봉관 잡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 愚公 2008/10/21 16:04 # 답글

    페이퍼님 소환중 ■■■□□□□□□□ 30%
  • 놀러코스터 2008/10/21 17:22 # 답글

    왤케 웃겨 ㅋㅋㅋ 댓글도 그렇고 ㅋㅋㅋ 그나저나 재밌겠네요 . 첨글남기는건데 항상 내가 보고싶은거는 우려나 걱정된다야...ㅋㅋㅋ
  • jj 2008/10/21 22:34 # 삭제 답글

    페이퍼님 소환중 ■■■■■■■□□□ 70%

    좀만 있으면 소환될 듯.
  • ^^ 2008/10/28 10:43 # 삭제 답글

    주연 남자는 꽤 잘생겼는데요.
  • dd 2008/10/30 06:22 # 삭제 답글

    이주노동자(X) -> 불법체류자(O)
  • 빅뱅편애 2009/05/04 21:18 # 삭제 답글

    머....영화니까 다 그런거지
    걱정까지야...
  • 22 2009/05/04 22:57 # 삭제 답글

    영화 괜찮을것 같긴 한데..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50만명 안팎일듯.
  • sjk 2009/05/05 07:37 # 삭제 답글

    http://www.tera1004.net/member/index.html?propose= lee2723"
    테라천사- 추첨인 자동 가입시16.000 포인트지급
  • 남자지만 2009/05/05 11:19 # 삭제 답글

    만약 중국에서 일하러온여자가 외모가 김태희여봐
    남자들 다 달려들겠제
  • 한심하다 2009/05/05 15:13 # 삭제 답글

    우리나라 여고생과 불법체류자 외국인의 우정을 넘어선 로맨스라;; 미친거 아니냐 생각이 있냐? 불법체류자를 옹호하는건 인간적인 최소한의 대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불법체류로 우리나라에 기어넘어와서 기생하면서 사는주제에 아직 나이도 어린 미성년자 여고생과 썸씽을 유도해서 도데체 감독새퀴가 얻고자 하는게 뭐냐? 내가 보기엔 겉으로 "소외된 소수들의 공감"이라는 억지스런 논리로 위장한 더럽고 불결한 원조교제로 밖에 안보이는데?
  • 한심하다 2009/05/05 15:16 # 삭제 답글

    저걸 괜찮은 영화라고 굉장히 인도주의적이고 감성적인 잣대로, 넓은 아량으로 감싸준다 하더라도 윗글처럼 남자관객들한테 어필하는게 있냐 여자관객들이 좋아라 하겠냐 모두들 불쾌한 영화일뿐이다 일단 감독얼굴부터 역겹게 생겼드만 ㅋ
  • 1111 2009/05/05 16:11 # 삭제 답글

    45만 이주 노동자중에 누가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볼수 있을까.. 감독이 외국인과 여고생의 원조교제를 그려내서 원조교제를 활성화 시킬라고 영화를 만들었을까..
  • 2009/05/10 20:58 # 삭제 답글

    제가 인도 뉴델리 라지파트 나가르 굴모르 파크 지역에 2년여 살면서 무슬림친구들도 만난적있습니다.인도 역시 상당히 고지식한 사회지만 무슬림의 고지식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이는 실제 대면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키 힘들수도 있습니다. 무슬림 여성들은 사회활동이 극히 제한적이고 거의 밖에 나돌아 다니질 못합니다. 남자인 제가 인사말도 못할정도죠 그러한 무슬림 사회에서 여자친구라는 개념은 거의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영화는 상당히 걱정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 rer 2009/05/20 19:49 # 삭제 답글

    상호주의가 통해야지 방글라데시 여고생 젓땡이 주무르고 키스하는 영화 만들어도 상관없다는거냐
    한국내서 만들어도 난리일것인데 국가세금으로 이딴거 만들어 그게 진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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