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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천만 돌파할까? 기대와우려


기대
CJ엔터테인먼트의 의지
개봉 1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
당분간 이렇다 할 경쟁작 없음 (수급이 재료에 우선)

우려
이슈가 되질 않고 있다

천만 돌파 예상
기대 > 우려

<해운대>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다. 개봉 1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지만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이슈가 되질 않고 있다. <해운대> 관련 리뷰나 평점들을 뒤져봐도 CG가 그럭저럭 볼만하더라, 배우들이 부산 사투리를 제법 하더라, 관객몰이가 쓰나미급이더라, <국가대표> 알바들 꺼지셈, 이 정도가 다다. <괴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역대 천만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300만 관객을 동원할 때쯤부터 격하게 사회적으로 이슈 몰이를 시작하며 천만 영화로 거듭났던 것 같은데 <해운대>는 이미 500만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이렇다 할 이슈가 되질 않고 있다. 어쩌면 이미 이슈가 됐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째 그런 것 같진 않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운대>와 관련해선 CG가 그럭저럭 볼만하더라 빼곤 딱히 할 말이 없는데 CG가 영화의 본질은 아니므로 이렇다 할 이슈가 되질 않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려면 단순히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수준을 넘어서 <조스>가 상어에게 그랬듯 스크린 밖의 현실 세계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해운대>의 경우엔 그럴 만한 요소가 딱히 생각나질 않는다. 쓰나미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지만 그래도 와닿지 않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말처럼 당분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고 CJ엔터테인먼트의 천만 영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CJ엔터테인먼트엔 아직 천만 영화가 없다)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

관련뉴스
윤제균 감독의 영화 '해운대'가 개봉 13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쓰나미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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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해운대_대한민국 영화 역사를 새로 쓰기를 바라면서... 2009/08/17 11:24 #

    [영화 해운대_2009.07.22 개봉] 영화 해운대가 이제 9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달 7월 22일 개봉이후 100만, 200만명 돌파로 기사가 연일 갱신되더니 이제 900만 돌파다. 개봉 하루 전 시사회로 접했던 영화 해운대는 천만명 관객 동원이 가능해 보였던게 사실이다. 2003년 실미도,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왕의 남자, 2006년 괴물 까지 천만명 관객을 동원했던 그 이름에 이제 2009년 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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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잇굿? : 해운대 천만의 의미 2009-09-06 23: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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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오리지날U 2009/08/03 15:41 # 답글

    쓰 쓰..쓰나미 영화라기 보단 쓰..쓰레기 영화에 가깝더군요..;
  • 동사서독 2009/08/03 18:37 # 답글

    국가대표 빠들은 해운대 흥행은 알바 때문이라면서 까기 시작하더군요. 도찐개찐이면서
  • KillinS 2009/08/03 19:10 # 답글

    해운대가 천만가면 진짜 우리나라 영화판 갈데까지 간거죠
  • 주객 2009/08/03 20:46 # 답글

    제 나름대로 생각한 이슈가 안되는 이유
    1. 지금 시국이 워낙 다이내믹해서 한가하게 영화 한편이 사회적 이슈가 되기 힘들다.
    2. 그나마 나머지 시선은 각선미와 허벅지와 엉덩이춤으로 무장한 걸그룹들에게 몽땅 빼앗겨버렸다.
    3. 감독이 좀 지명도가 높은 스타감독이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해운대를 감독 이름보고 간 사람이 어디 있나?
  • 지나가다 2009/08/04 02:31 # 삭제 답글

    CG가 볼만하다니 그런 말씀을.........ㅠ.ㅠ
    차라리 CG에서는 디워가 훨씬 나았습니다. 물론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할 말이 없으나......
  • 안티씨제이 2009/08/04 04:04 # 삭제 답글

    "CJ엔터테인먼트의 천만 영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에서 눈물 나네요.

    요사이 한국영화를 "CJ영화냐 CJ영화가 아니냐"로 양분하며 막강파워를 발휘하는 CJ.

    천만영화의 욕심까지는 채워지지 않기를...
  • 낙관비관 2009/08/04 08:57 # 삭제 답글

    G.I.조가 배급사가 UIP나 워너나 소니나 디즈니 같은 직배사 계열이었으면 해운대와 정면승부를 선택해서 이병헌으로 이슈를 만들 테니 G.I.조가 천만을 넘기고 해운대는 못 넘겼을 텐데 G.I.조의 배급사가 CJ였군요;; 왜 G.I.조 홍보가 요란하지 않았나 했더니;;

    CJ의 뜻에 따라서 무난히 해운대가 천만을 넘을 것 같습니다;;
  • 001 2009/08/04 12:05 # 삭제 답글

    짐 영화가 별로 볼만 한게 없고.. 전 솔직히 500만 이라는 숫자에 놀랐습니다.. 이것만 봐도 엄청난 성공 같은데..ㅋ
    개이적으로 1~2백만 하다 끝날줄 알았더만.. 500만도 정확한 숫자인가 몰라
  • elk 2009/08/04 13:06 # 삭제 답글

    휴가철 빠와인듯
  • 가자 2009/08/05 03:23 # 삭제 답글

    해운대에 관한 리뷰는 이민기 멋있다..박중훈 연기..후....cg는 뭐 그럭저럭..요렇게...갠적으로 아쉬운점은 하지원이 생각보다 이슈가 덜 되서 아쉽습니다. 해운대는 맨 처음 하지원을 최초로 캐스팅했고..감독이 하지원이름으로 언플도 많이 했는데 영화에서는 좋은 캐릭터를 안줬더군요..주인공이 임팩트가 강했으면 훨씬 더 화제가 되었을텐데..설경구 하지원이 영화에서 캐릭터도 사투리도 그닥이었기 때문에 영화자체도 덜 이슈화 되는것 같아요..
  • 2009/08/06 00:07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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