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녀 리메이크 걱정된다
예전에 하녀 리메이크를 걱정했던 가장 큰 이유는 사공이 많아보여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작가와 감독이 대본을 둘러싼 기싸움 끝에 좋지 않게 헤어졌다고 한다.
예상대로다. 하늘 아래 태양이 둘 일 수 없듯이 한 작품 안에 키맨이 둘 일 수는 없는 것이다.
김수현 작가가 본인 싸이트에 요즘 젊은 아이들이 무섭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는데
62년생 임상수 감독이 김수현 작가에게는 요즘 젊은 아이들 축에 속한다는 사실이 조금 웃긴다.
암튼 이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개봉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이제 키맨은 정해진 셈이다.
그런데 전도연이 하녀라니... 완전 기대된다.
관련기사 : ‘하녀’ 리메이크 전도연 캐스팅… 김수현 작가는 하차




덧글
나는나야 2009/11/02 08:56 # 답글
올레!
동사서독 2009/11/02 10:24 # 답글
흥선대원군과, 대원군이 며느리감으로 선택했으나 대립각을 세웠던 민비(명성황후)와의 관계 같습니다.
오리지날U 2009/11/02 13:02 # 답글
전도연이라면 모든 게...........까진 아니고 -ㅅ-a '거의' 용서됩니닷 !
몽구스 2009/11/02 15:51 # 삭제 답글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ㅋㅋㅋㅋㅋ
정지아 2009/11/02 16:35 # 삭제 답글
김수현이 영화판이 어찌돌아가는지 잘모르는거 같네요.김수현은 그냥 고용 작가일뿐인데...흠...그냥 드라마 열심히 쓰세요..
생아 2009/11/02 17:49 # 삭제 답글
어쨌든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정말 이래 될 줄 알았다는ㅋㅋㅋ그나저나 전도연이라니!!!진짜 기대기대기대
태생의 차이 2009/11/02 18:05 # 삭제 답글
재밌군여.물론 TV쪽이야 김수현 작가가 신적인 존재겠지만, 영화판에서는 감독이 그런 존재 아닐까요?
콘텐츠의 차이지요.
제작자는 김작가와 임감독이 화학적 반응을 내서 대중성과 작품성에 점수를 받고 칸느에 가고 싶었겠죠?
결과론 적이지만, 작가가 A급이면 감독은 신인이, 작가가 신참이면 감독은 기성 감독이 좋겠다는 한심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클린트이스트 우스와 폴해기스 같은 경우도 있지만요.
하지만. 전배우가 참여한다는데에는 찬성~~~ㅋㅋㅋ
데데찌 2009/11/03 00:06 # 삭제 답글
임상수감독이 사과했다는데 뭐라고 사과한지 완전 궁금해요 ㅎㅎ 암튼 김수현 작가 인생에 치명적인 하이킥이되겠군요 이런 대접 처음이야 임상수 용서 못해 요거겠지
당근케익 2009/11/03 18:18 # 삭제 답글
임상수 감독도 이 작품 스타일에 딱 맞아 보이지는 않던데 말입니다. 물론 김수현 작가는 그보다 오백광년쯤은 더 멀어보입니다.하지만 전도연은 퍼팩트해보이는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