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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 걱정된다 기대와우려


개봉일
2011.09.29.

메인카피
한번쯤은... 당신 인생의 최고이고 싶습니다

줄거리
통산 149승, 최고구속 161km, 3년 연속 MVP에 빛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 ‘윤도훈’. 하지만 현실은 오만방자에 안하무인, 1년 365일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탓에 결국 마운드에서는 패전처리 2군투수로 전락하고, 집에서 역시 쫓겨나 후배 집에 얹혀사는 신세! 인내심 하나로 윤도훈 전담 뒷수습을 도맡아 해온 ‘유란’은 도저히 더 이상 그의 막장 내리막길 인생을 눈 뜨고 볼 수 없어, 숨겨둔 비장의 히든 카드를 꺼내어 마지막 경고를 하는데....

기대
‘여인의 향기’ 시청률 상승중

우려
망나니 남편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아내 이야기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예고편을 보니 ‘철부지 고물투수의 본격 개과천선 프로젝트’라는 카피가 뜨던데 나는 ‘한 물 간 사고뭉치 야구 선수’ 캐릭터가 뭐가 그리 매력적이어서 영화에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다. 얼마 전 ‘글러브’도 ‘한 물 간 사고뭉치 야구 선수’가 개과천선 하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흥행 성적은 그냥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암튼 이 영화에서 야구를 빼면 그냥 망나니 남편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아내 이야기가 되는데 이는 야구에 관심이 없는 관객이라면 그다지 매력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나 여자 관객들에겐 전혀 매력적인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망나니 남편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가 병에 걸려 드러눕는 여자 캐릭터에게 감정 이입하고 싶진 않을 것 같다. 김선아가 시한부 인생 캐릭터로 등장하는 ‘여인의 향기’가 현재 시청률 상승 중이긴 하지만 ‘만추’나 ‘풍산개’처럼 드라마의 인기가 흥행 성적으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만추’와 ‘풍산개’는 인기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출연한 영화였지만 ‘투혼’은 인기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 출연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여자 시청자들이 여배우를 보러 극장에 가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제목도 영화의 내용과는 안 어울린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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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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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야기꾼 2011/08/29 17:37 # 답글

    글러브는 '한 물 간 사고뭉치 야구 투수' 보다는 청각장애인 팀이 고교야구 하는 이야기였지요. '청각장애'쪽에 좀 더 중점이 가있었고, 흥행성적도 좋지 않았나요?
  • 음... 2011/08/31 15:57 # 삭제

    170만인가 봤는데... 들인 돈에 비하면 그다지 많이 모인 것은 아닌 것 같네요.
  • 2011/08/29 23:28 # 삭제 답글

    야구와 김주혁에 관심없는 여자인저로서는..전혀 흥미가 생기질않네요
  • catbert 2011/08/30 22:49 # 삭제 답글

    근데 여자 관객의 호오여부가 흥행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애드맨님 포스팅 보다 보면 남자 관객의 호오보다는 여자 관객을 훨씬 더 신경쓰시는 것 같아서....
  • d 2011/08/31 01:59 # 삭제

    영화관객의 과반수가 20대 여자. 여자 관객의 호오가 흥행에 중요한 비중 차지함
  • d 2011/08/31 02:36 # 삭제 답글

    통증 보고 운 거, 나이 먹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 2011/08/31 02:37 # 삭제 답글

    다른 사람도 울었는지 상기해보시길
  • 롤리나잇 2011/08/31 03:23 # 답글

    실존인물도 아녔네...별루 안 땡긴다
  • 2011/08/31 15:57 # 삭제 답글

    한물 간 스포츠 선수 설정은 이제 재미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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