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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1 첫 번째 이야기 걱정된다 기대와우려


개봉일
2011.11.17.

메인카피
혼자뿐인 이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줄거리
아내 혼자뿐인 빈집에 아이 가방을 주웠다면서 웬 또라이 하나가 들어왔다.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밥한끼 배불리 먹으면 나가겠다는데 이 사내 하는 짓이 내 남편과 너무도 똑같다. 대체 어떻게 된건가.. 사내의 모든것은 '아는 형아'에게서 배웠다는데.. 이웃집 은진모가 백일떡을 가지고 오면서 두여자가 인질로 잡히는데, 술을 마시자 횡설수설하는 사내를 통해 밝혀지는 남편의 과거는 추악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하고 이젠 사내보다 남편에게 더 큰 공포를 느끼는데.. 계속 집으로 전화하며 집에 들어온 지민, 이 상황에 분노하다가 자신은 절대 '아는 형아'가 아니라며 눈물로 호소하다 이 사내를 죽이려하는데..

기대
줄거리는 나쁘지 않다.

우려
일단 포스터부터 새로 만드셔야겠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포스터보고는 과연 이게 뭔가 싶었는데 줄거리를 읽어보니 의외로 흥미롭다. 여자 혼자 있는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왔는데 알고보니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하고 막판엔 깜짝 놀랄 반전도 있다고 한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제법 무서운 스릴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얼마 전에 크랭크업한 박찬욱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 ‘스토커’와 비슷한 구석도 있다. ‘스토커’는 아빠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10대 소녀 인디아와 엄마 에블린의 집에 찰리 삼촌이라는 남자가 찾아오며 수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내용의 고딕 호러/스릴러라고 한다. 비슷한 구석이 있지 않나? 확실히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 그런데 제목이랑 포스터가 너무 아니다. 안 그래도 주인공이 신이여서 이게 정말 스릴러인지 아님 스릴러로 위장한 나까 코미디인지 헛갈리는 마당에 제목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고 포스터는 개봉일이 잡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조악하다. 무슨 키치같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포스터를 새로 만들 예정이라면 저 포스터는 얼른 내리는 게 좋을 것 같다. 그게 아니더라도 저 포스터는 내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없이 글자로만 가는 게 차라리 낫겠다.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는 이런 장르의 팬들조차 저 포스터를 보면 관람 의욕을 상실할 게 뻔하다. 개봉일까지 아직 10일 정도 남았으므로 너무 늦진 않았지만 걱정된다.




덧글

  • s 2011/11/08 18:22 # 삭제 답글

    신이가 저래서 성형수술비나 건지겠나
  • 2011/11/08 19:11 # 삭제 답글

    헐...
  • 펜타토닉 2011/11/08 21:58 # 답글

    이거 설마 범죄두 짤빵으로 올라오는 그 영화인가;;
  • 1 2011/11/09 00:04 # 삭제 답글

    옛날옛날 대학로 연극 포스터 컨셉인가요? ;;;
  • ㄴㅇ 2011/11/09 15:09 # 삭제 답글

    진짜 연극 포스터 같네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연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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