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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기대된다 기대와우려


개봉일
2014.11.13.

메인카피
오늘 나는 해고되었다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고객님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객님.”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매출은 고객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그러던 어느 날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 되면 저희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습니다.”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노조의 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그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기대
믿고 보는 명필름 영화

우려
마트 노동자들이 데모하는 이야기

흥행예상
기대 우려

예고편을 보고 나니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이 떠올랐다샘 레이미가 연출한 스파이더맨에 나온 대사다사실 명필름 정도 되는 유명 제작사라면 잘 나가는 웹툰이나 소설의 판권을 사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영화를 만들 수도 있다아마 원작자들도 명필름이라면 돈 좀 덜 받더라도 안심하고 판권을 넘겼을 것이고 잘 나가는 원작에 제작사 이름값이 있으니 캐스팅과 투자도 쉬웠을 것이다그런데 명필름은 쉬운 길로 가지 않았다제작 과정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딱 봐도 힘들게 만들었을 것 같다마트 노동자들이 데모하는 이야기라는 게 문제다저예산으로는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가 배경인 영화는 몰라도 대형마트가 배경인 영화는 불가능하다이마트나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곳을 섭외하기는 불가능할테니 세트를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돈이 많이 든다그런데 마트 노동자들이 데모하는 이야기라서 딱히 돈이 될 것 같지는 않다돈 좀 벌어보겠다고 만들 수 있는 영화가 아니다지금 이 시점에 이런 영화가 나와 줘야 한다는 사명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면 나올 수가 없는 영화다그렇다고 사명감이나 책임감만으로 만들 수 있는 영화도 아니다대형마트가 배경이어서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기 돈도 어느 정도는 들어가야 하고 유명 스타들도 최소 몇 명 이상은 나와 줘야 하고 배급도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가장 중요한 건 마트 노동자들이 데모하는 이야기를 어떻게든 포장해서 보고 싶게 만드는 능력이다이 모든 건 명필름이니까 가능했을 것이다엑소 디오도 나온다기대된다. 
 




핑백

  • 앤잇굿? : '카트'를 보고.. 2014-11-29 03:28:57 #

    ... 있다. 이왕 힘들게 만들기로 했으면 더 극적이고 적나라하고 노골적이었어야 했다. 아쉽다. 관련 포스팅 카트 기대된다 ... more

덧글

  • dd 2014/10/24 12:17 # 삭제 답글

    최규석 만화가의 <송곳>이라는 웹툰이 겹치는 작품이네요.
  • 일반쓰레기 2014/10/30 11:05 # 삭제

    네 같은 사건을 모티프로 했죠 그렇지만 시점이나 전개방식은 많이 다르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론'우생순,같은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튼 이런 소재를 상업영화 규모로 영화화하는것 자체가 대단하다는데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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